장 본 봉투를 손잡이째 들어 올리는 순간, 팔꿈치 바깥쪽에서 찌릿한 것이 지나갑니다. 문손잡이를 돌릴 때도 주전자를 기울일 때도 같은 자리가 걸리는데, 부딪치거나 접질린 기억은 없고 라켓은 잡아 본 적도 없습니다. 이럴 때 먼저 나오는 이름이 테니스엘보입니다. 그런데 이 이름이 맞는지는 증상 목록을 더 읽는다고 정해지지 않고, 아픈 자리가 팔꿈치 바깥쪽인지 안쪽인지와 어느 방향으로 손목을 쓸 때 아픈지에서 갈립니다.
테니스엘보 증상은 팔꿈치 어디가 어떻게 아픈 것인가
테니스엘보는 팔꿈치 바깥쪽으로 튀어나온 뼈, 즉 외측 상과에 붙은 손목 펴는 힘줄의 시작 부위에서 생기는 통증입니다. 정식 이름은 외측상과염이고, 통증은 팔꿈치 바깥쪽에서 아래팔 쪽으로 서서히 뻗치며 물건을 잡거나 들어 올릴 때 심해집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일반인 건강정보는 외상과염을 팔꿈치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으로 두고, 전체 성인의 1% 내외에서 나타난다고 적습니다.
팔꿈치 관절은 위팔뼈와 아래팔의 두 뼈가 만나는 자리이고, 위팔뼈의 아래쪽 끝은 양옆으로 툭 튀어나와 있습니다. 바깥쪽 돌출부가 외측 상과, 안쪽 돌출부가 내측 상과입니다. 손목과 손가락을 움직이는 근육들이 바로 이 두 돌출부에서 시작해 아래팔을 따라 내려가 손에 붙습니다. 외측 상과에서 시작하는 근육 가운데 단요수근신근은 손목을 손등 쪽으로 젖히는 일을 맡고, 외측상과염의 통증은 이 근육이 뼈에 붙는 힘줄 자리에서 생깁니다.
그래서 아픈 곳은 팔꿈치인데 정작 부담이 실린 동작은 손목 쪽인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의 세기는 처음에 눌러야 겨우 느껴지는 정도에서 시작해, 진행하면 세수나 식사처럼 힘이 거의 들지 않는 동작에서도 나타날 만큼 커지기도 합니다.

골프엘보와는 무엇으로 갈리나 — 아픈 자리와 손목 방향
두 이름은 아픈 자리로 갈립니다. 팔꿈치 바깥쪽 튀어나온 뼈가 아프면 외측상과염(테니스엘보), 안쪽 뼈가 아프면 내측상과염(골프엘보)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손목을 펴는 동작에서 외측 상과염이, 손목을 굽히거나 뒤집는 동작에서 내측 상과염이 주로 생긴다고 정리하고 있어, 아픈 자리와 아파지는 손목 방향 두 가지가 같은 쪽을 가리키면 구분은 대체로 여기서 정해집니다.
아래 표는 두 이름을 아픈 자리와 손목 방향, 질병분류기호라는 세 축으로 나란히 둔 것입니다. 축의 근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상과염 진료 현황을 발표하면서 밝힌 발생 동작 구분과 주상병 코드입니다.
| 구분 | 아픈 자리 | 통증이 심해지는 손목 방향 | 질병분류기호 |
|---|---|---|---|
| 외측상과염 (테니스엘보) | 팔꿈치 바깥쪽 튀어나온 뼈 | 손목을 펴는 동작 | M77.1 |
| 내측상과염 (골프엘보) | 팔꿈치 안쪽 튀어나온 뼈 | 손목을 굽히거나 뒤집는 동작 | M77.0 |
둘 중 어느 쪽이 더 흔한지도 갈립니다. 같은 자료에서 상과염은 발생 부위에 따라 안쪽과 바깥쪽으로 나뉘는데, 바깥쪽인 외측 상과염의 진료인원이 안쪽보다 4배 더 많았습니다. 다만 이 집계는 건강보험과 의료급여의 심사결정 자료를 기준으로 한 것이고 한방과 약국 실적은 빠져 있으므로, 팔꿈치가 아파 진료를 받는 사람 전체의 분포와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라켓을 잡은 적이 없는데 왜 생겼을까
상과염은 운동 이름이 붙어 있을 뿐 반복 사용으로 힘줄에 미세한 손상이 쌓여 생기는 질환이라, 팔과 손목을 되풀이해 쓰는 일상과 직업에서 그대로 생깁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5년 심사결정 자료로 집계한 상과염 진료인원은 세 명 중 두 명(67.5%)이 40~50대였고, 30대까지는 남성이 더 많다가 40대부터는 여성 진료인원이 더 많아집니다. 반복되는 가사노동이 40대 이후 여성 진료인원이 많아지는 배경으로 함께 언급됩니다.
연령 구간을 더 좁혀 보면 2015년 기준으로 50대가 전체의 36.3%, 40대가 31.2%, 60대가 15.4%, 30대가 8.8% 순이었습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건강정보도 주된 원인을 과사용으로 두면서, 테니스 선수와 함께 화가·목수·요리사처럼 팔을 쓰는 직업인과 주부에게 자주 생긴다고 적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루에 얼마나 써야 반복 사용인지가 남습니다. 질병을 진단하는 눈금은 아니지만 참고할 만한 국내 기준이 하나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고시 제2020-12호 「근골격계부담작업의 범위 및 유해요인조사 방법에 관한 고시」(2020년 1월 16일 시행) 제3조 제2호는 하루에 총 2시간 이상 목·어깨·팔꿈치·손목 또는 손을 사용하여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작업을 근골격계부담작업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사업장이 유해요인조사를 해야 하는지를 가르는 기준이지 상과염을 진단하는 기준이 아니므로 이 시간을 넘었다고 병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적용 범위도 좁습니다. 같은 고시 제2조는 여기서 말하는 「하루」를 근로기준법상 1일 소정근로시간과 1일 연장근로시간 동안 근로자가 실제로 수행한 작업시간으로 못 박아 두었고, 제3조 단서는 단기간 작업과 간헐적인 작업을 아예 빼 둡니다. 설거지나 마우스 시간을 그 2시간에 그대로 대어 「넘었다/안 넘었다」를 판정할 값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다만 같은 동작이 내 하루에 얼마나 쌓이는지 감을 잡는 눈금으로는 쓸 수 있습니다.

집에서 확인할 두 가지, 그리고 확인으로 갈리지 않는 것
집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눌러서 아픈 자리입니다. 반대쪽 엄지로 팔꿈치 바깥쪽 돌출부와 안쪽 돌출부를 차례로 눌러 보고, 어느 쪽에서 아픈 자리가 한 점으로 잡히는지를 봅니다. 둘째는 아파지는 손목 방향입니다. 손등이 위를 향하도록 해서 의자 등받이나 물이 든 주전자를 들어 올리면 손목을 펴는 힘이 쓰이고, 걸레나 행주를 짜듯 손목을 굽히면서 손바닥이 아래로 가게 비틀면 손목을 굽히고 뒤집는 힘이 쓰입니다. 어느 쪽 동작에서 팔꿈치가 걸리는지 한 번씩 확인해 보세요. 아픈 자리를 찾는 것이 목적이지 어디까지 견디는지를 재는 것이 아닙니다. 한 번씩만 해 보고, 통증이 날카롭게 오거나 확인한 뒤에도 통증이 남으면 더 반복하지 말고 그대로 두었다가 진료에서 확인하세요.

다만 이 두 가지로 가려지는 것은 어느 쪽 힘줄에 부담이 실렸는지까지입니다. 진단이 여기서 끝나지는 않습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건강정보는 외상과염이 문진과 진찰만으로 진단 가능하다고 적으면서, 드물지만 요골 신경병이나 팔꿈치 관절염이 감별해야 할 다른 질환이라고 함께 적습니다. 엑스레이나 초음파는 진단과 감별에 도움을 주는 자리에 있습니다.
특히 저림이 팔꿈치에 머물지 않고 손가락 끝까지 내려간다면 확인할 것이 하나 더 늘어납니다. 손목이나 목에서 신경이 눌릴 때도, 팔꿈치 안쪽에서 척골신경이 눌릴 때도 팔과 손이 함께 저립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건강정보는 척골신경이 팔꿈치 안쪽 내측 상과 옆을 지나느라 눌리기 쉽다고 적고(주관 증후군), 이때 저림과 통증이 넷째·다섯째 손가락에 흔히 나타난다고 적습니다. 그래서 저린 손가락이 어디까지인지가 판단 재료가 됩니다. 손목과 목 쪽 구분은 손목터널증후군과 목디스크를 저린 손가락 위치로 가르는 방법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진료를 앞두고 적어 두면 좋은 것은 세 가지입니다. 아픈 자리가 바깥쪽인지 안쪽인지, 어느 동작에서 가장 아픈지, 그리고 그 동작을 하루에 몇 시간쯤 하고 며칠째 아픈지입니다.
초기와 만성은 무엇이 달라지나
초기와 만성을 가르는 것은 통증의 세기가 아니라 부담을 덜어 준 상태로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증상이 가벼운 경우 손목의 충분한 휴식과 물리치료 같은 보존적 치료로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치료가 불완전한 상태로 지나가면 만성 통증이 생긴다고 적습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건강정보는 6개월 이상의 비수술적 치료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의 장애가 이어질 때 수술적 치료를 검토한다고 적고, 전체 환자의 10% 정도를 어떤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불응성 외상과염으로 분류합니다.
이 6개월이라는 눈금은 「그냥 6개월을 기다린다」는 뜻이 아닙니다. 힘줄에 실리던 부담을 실제로 줄인 상태로 보낸 시간이라야 경과를 읽는 근거가 됩니다. 「쉬었는데도 안 낫는다」고 말할 때의 그 쉬었다가 무엇이었는지 되짚어 보면, 운동만 쉬었을 뿐 설거지와 마우스, 공구 사용은 그대로였던 경우가 흔합니다. 앞 절에서 세어 본 하루 반복 시간이 여기서 다시 쓰입니다.

저희 다래한방병원이 팔꿈치 통증을 보는 순서
진료에서 먼저 확인하는 것도 앞의 두 가지입니다. 아픈 자리가 외측 상과인지 내측 상과인지, 어느 방향의 손목 힘에서 통증이 재현되는지를 보고, 저림이 손끝까지 내려가는지를 함께 확인합니다. 그다음에야 지금이 부담을 덜어 주며 지켜볼 시기인지, 치료를 붙여 통증을 낮춰 두고 동작을 다시 쓰게 할 시기인지가 정해집니다.
저희 다래한방병원 척추관절 클리닉은 목·허리 질환부터 어깨·무릎 등 전신 관절 통증까지 추나요법·약침·봉독약침으로 봅니다. 팔꿈치처럼 한 부위만 아픈 통증도 향남 통증한방병원에서 다루는 범위 안에 있습니다. 약침과 봉독약침이 서로 어떻게 다른지는 봉침 효과와 약침의 차이를 정리한 글에 적어 두었습니다.
통증이 오래된 힘줄에는 재활 쪽 치료를 함께 붙입니다. 저희 재활 클리닉은 수술 후 재활과 통증 재활을 추나·도수치료, 체외충격파, 한방물리치료, 운동재활로 단계적으로 관리합니다. 체외충격파가 어떤 통증에 쓰이고 몇 회를 한 묶음으로 보는지는 체외충격파 치료의 적응증과 횟수를 정리한 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근거의 상태도 같이 말씀드리는 편이 정확합니다. 2022년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에 실린 체계적 문헌 고찰은 외측상과염에 추나 치료를 적용한 무작위대조연구 8편을 모아 긍정적인 결과를 보고했지만, 8편이 모두 중국 데이터베이스에서 찾은 연구였고 저자들은 국내에서 질 높은 임상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결론에 적었습니다. 그래서 치료가 맡는 자리는 통증을 낮춰 반복 동작을 조절할 수 있게 하는 쪽이고, 부담을 줄이는 일 자체를 치료가 대신하지는 않습니다.
팔꿈치가 붓고 열이 나거나, 저림이 손끝까지 내려갈 때
팔꿈치가 벌겋게 붓고 만졌을 때 열감이 있으면, 오한이나 발열이 없더라도 반복 사용으로 힘줄이 상한 것과는 다른 문제일 수 있습니다. 감염과 통풍이 대표적입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건강정보는 화농성 관절염의 전형적인 소견으로 열과 통증, 부기와 발적, 모든 방향의 운동 제한을 들면서도 「발열이 지속되지 않거나 아예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라고 함께 적습니다. 같은 학회의 통풍성 관절염 자료에서도 발작은 관절이 갑자기 부으면서 손을 대지 못할 만큼 아픈 것이 특징이고, 심한 열이 동반되는 경우는 10% 내외입니다. 열이 없다는 것은 이쪽 가능성을 지워 주는 근거가 아닙니다. 그러니 열을 기준으로 「그럼 힘줄 쪽이겠지」 하고 되돌아가지 마시고, 발적과 열감이 잡히는 단계에서 그날 안에 확인하세요.
여기서 한 층 더 급한 신호는 따로 있습니다. 오한이나 발열이 함께 오거나, 팔꿈치를 어느 방향으로도 움직이기 어렵거나, 붓기와 통증이 몇 시간 사이에 눈에 띄게 심해지면 그날을 넘기지 말고 응급 진료까지 포함해 바로 확인하세요. 같은 학회 자료는 관절 감염이 의심되면 혈액 배양과 관절 천자를 즉시 실시한다고 적고, 적절히 치료되지 않으면 관절연골 파괴처럼 되돌리기 어려운 결과가 남을 수 있다고 적습니다. 이때는 시간을 끌지 않는 것이 먼저입니다. 저희 다래한방병원은 한·양방 협진으로 진료하고 있으니, 연락 주시면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저림이 손가락 끝까지 내려가거나 손에 힘이 빠져 물건을 놓치는 일이 반복될 때도 그대로 두지 마세요. 상과염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양상이라 신경이 눌리는 자리를 함께 봐야 합니다. 저림만 있다면 지체 없이 확인받는 것으로 충분하지만, 물건을 놓칠 만큼 힘이 빠지거나 손의 근육이 얇아지고 힘을 잃는 느낌이 들면 며칠을 두고 보지 마시고 곧바로 진료를 받으세요. 대한정형외과학회 건강정보도 주관 증후군에서 물건을 떨어뜨리는 호소와 함께 손의 근육이 두께와 힘을 잃을 수 있다고 적고, 저림과 통증이 빨리 또는 천천히 나아지더라도 손과 손목의 힘이 돌아오는 데는 수개월이 걸린다고 적습니다. 저린 손가락이 어디까지인지, 밤에 더한지 낮에 더한지는 그때 적어서 가져오시면 진료에서 바로 재료가 됩니다.
팔꿈치 바깥쪽 통증은 이름을 먼저 정하고 시작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눌러서 아픈 자리 한 곳과 아파지는 손목 방향 하나, 그리고 그 동작을 하루에 몇 시간 하는지를 적어 두면 테니스엘보 증상인지 아닌지도, 지금 무엇을 줄여야 하는지도 그 세 줄 위에서 먼저 드러납니다. 오늘 저녁 설거지나 마우스 앞에서 그 세 줄부터 채워 보세요.
향남 통증한방병원을 알아보고 계셨다면, 저희 다래한방병원은 경기 화성시 향남읍 상신하길로298번길 7-29 4층에 있습니다. 적어 오신 세 줄을 들고 오시면 척추관절 클리닉에서 아픈 자리와 손목 방향을 확인한 뒤 치료 방향을 잡아 드립니다. 진료 범위는 진료안내에서 보실 수 있고, 상담 전화는 031-353-3829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테니스엘보 회복에는 얼마나 걸리나요?
몇 주라고 못 박기보다 부담을 줄인 상태로 얼마나 지났는지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건강정보는 6개월 이상의 비수술적 치료에도 통증이 지속되면 그때 수술적 치료를 검토한다고 적고 있어, 비수술적 치료의 경과를 보는 구간이 개월 단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자료는 전체 환자의 10% 정도를 어떤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불응성으로 분류합니다.
Q2. 테니스엘보와 골프엘보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아픈 자리와 아파지는 손목 방향이 다릅니다. 팔꿈치 바깥쪽이 아프고 손목을 펴는 동작에서 심해지면 외측상과염(테니스엘보), 안쪽이 아프고 손목을 굽히거나 뒤집는 동작에서 심해지면 내측상과염(골프엘보)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5년 심사결정 자료로 집계했을 때 바깥쪽인 외측 상과염의 진료인원이 안쪽보다 4배 많았습니다.
Q3. 테니스엘보가 오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손목을 펴거나 굽히는 동작에 과도한 부하가 걸리거나 무리하게 반복될 때 힘줄에 미세한 찢김이 생기는 것이 기전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주부·사무직·요리사·목수처럼 일상과 직업에서 팔을 많이 쓰는 경우를 주의 대상으로 들고, 대한정형외과학회 건강정보는 화가·목수·요리사 등 팔을 쓰는 직업인과 30~50대에서 주로 나타난다고 적습니다.
Q4. 골프엘보는 그냥 두면 자연히 낫나요?
가벼운 단계라면 손목을 충분히 쉬게 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나아질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증상이 가벼운 경우 휴식과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적으면서, 치료가 불완전한 상태에서는 만성 통증이 생긴다고 함께 적고 있습니다. 쉬는 동안 어떤 동작을 실제로 줄였는지가 결과를 가릅니다.
Q5. 테니스엘보에 좋은 운동은 무엇인가요?
스트레칭과 팔꿈치 보조기는 대한정형외과학회 건강정보가 비수술적 치료의 방법으로 함께 제시하는 것들입니다. 다만 통증을 만드는 동작을 그대로 반복하면서 운동만 더하면 힘줄에 실리는 하루치 부담은 오히려 늘어납니다. 어떤 동작을 줄이고 어떤 운동을 얼마나 할지는 지금이 초기인지 오래된 상태인지에 따라 달라지므로 진료에서 정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Q6. 팔꿈치가 아프면 엑스레이를 꼭 찍어야 하나요?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대한정형외과학회 건강정보는 외상과염이 문진과 진찰만으로 진단 가능하다고 적고, 엑스레이나 초음파는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검사로 둡니다. 다치고 나서 붓거나, 팔꿈치가 다 펴지지 않거나, 요골 신경병·팔꿈치 관절염 같은 다른 원인을 가려야 할 때 영상검사의 자리가 생깁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정보이며, 개별 진단과 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참고 자료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골프·테니스 질환」으로 불리는 상과염, 3명 중 2명은 40~50대, 2016년 8월 25일 — 2015년 진료인원 약 71만7,000명, 40~50대 67.5%와 연령 구간별 비율, 30대까지 남성·40대부터 여성, 외측이 내측의 4배, 손목 폄·굽힘에 따른 발생 부위 구분, 주상병 M77.0·M77.1, 보존적 치료와 만성화, 작성 기준(한방 및 약국 실적 제외).
- 대한정형외과학회, 외상과염(테니스 엘보) 일반인 건강정보 — 발생 부위와 단요수근신근, 성인 1% 내외 유병률, 30~50대와 직업군, 증상의 진행, 문진·진찰 진단과 감별 질환(요골 신경병·팔꿈치 관절염), 비수술적 치료 방법, 6개월 기준과 불응성 10%.
- 고용노동부 고시 제2020-12호, 근골격계부담작업의 범위 및 유해요인조사 방법에 관한 고시(2020년 1월 16일 시행) — 제3조 제2호 「하루에 총 2시간 이상 목, 어깨, 팔꿈치, 손목 또는 손을 사용하여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작업」, 제3조 단서의 단기간 작업·간헐적인 작업 제외 규정, 제2조 제1항 제3호의 「하루」 정의(근로기준법상 1일 소정근로시간과 1일 연장근로시간 동안 근로자가 수행하는 총 작업시간).
- 대한정형외과학회, 화농성 관절염 · 통풍성 관절염 · 주관 증후군 일반인 건강정보, 2026년 9월 17일 확인 — 화농성 관절염의 전형적 소견과 「발열이 지속되지 않거나 아예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팔꿈치 관절 발생, 감염 의심 시 혈액 배양·관절 천자 즉시 실시와 관절연골 파괴 등 합병증, 통풍 발작의 갑작스러운 부기와 극심한 통증·심한 열 동반 10% 내외·팔꿈치 등 상지 관절 침범, 주관 증후군의 내측 상과 옆 척골신경 압박과 넷째·다섯째 손가락 저림·물건 떨어뜨림·손 근육의 두께와 힘 저하·힘 회복에 수개월.
- 한다영 외, 외측상과염의 추나 치료에 대한 체계적 문헌 고찰,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 32권 3호, 2022, 65~75쪽 — 최종 선정된 무작위대조연구 8편의 결과와, 8편 모두가 중국 데이터베이스 검색분이어서 국내에서 질 높은 임상연구가 더 필요하다는 저자 결론(초록 확인 범위).
- 다래한방병원 라이브 페이지 — 진료안내의 척추관절 클리닉·재활 클리닉 서술과 오시는길의 주소·대표전화, 2026년 9월 17일 확인.
